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SK 와이번스|SK]]는 경기 초반인 1회초 1사 1, 2루, 2회초 2사 1, 2루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반면 [[KIA 타이거즈|KIA]]는 [[송은범]]의 호투에 3회까지 퍼펙트로 눌렸지만, 4회말 [[김원섭]]의 볼넷 이후 2사 1루에서 [[최희섭]]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었다. 어제와 김상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최희섭도 잡아당기는 경우가 많아 우중간으로 쉬프트를 걸어놨는데, 정반대로 커브볼을 밀어때려 버려 3루 파울라인 근처로 때려내 타구가 담장까지 굴러가버렸고, 좌중간으로 많이 가있던 박재상이 한참을 달려갔지만 1루주자 [[김원섭]]은 여유있게 홈으로 들어왔다. SK는 6회초에도 1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호준]]이 병살타를 치면서 실타래처럼 꼬인 경기는 풀릴 기미를 안 보였다. 그리고 6회말, KIA는 [[이용규]]와 [[김원섭]]이 [[고효준]]으로부터 연속 볼넷과 [[나지완]]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최희섭]]이 중전 안타를 쳐 [[이용규]]가 홈으로 들어오고 [[김원섭]]은 3루와 홈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려 아웃,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최희섭]]은 8회초 수비에서 바뀐 투수 [[곽정철]]을 상대로 [[정근우]]가 친 2루타성 타구를 [[하이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해설을 하는 [[허구연]] 위원조차도 저건 190이 넘는 최희섭의 신장이 아니면 도저히 잡아낼 수 없는 타구라고 할 정도로 완벽하게 빠질 타구였으나 점프 캐치로 안타를 하나 지워냈다. SK는 9회초에 마무리 투수인 [[유동훈]]을 상대로 대타 [[김재현(1975)|김재현]]이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정상호]]가 홈런을 치고 [[나주환]]이 2루타를 쳐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박정환(1977)|박정환]]이 땅볼, [[박재홍(야구)|박재홍]]이 삼진으로 물러나 또다시 기회를 날려먹었다. [[윤석민(투수)|윤석민]]은 기나긴 부진의 세월을 뚫고 마침내 데뷔 후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기록하고 MVP에도 선정되었다. 그리고 마무리 [[유동훈]]은 [[정상호]]에게 솔로포, [[나주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인 [[박정환(1977)|박정환]]과 [[박재홍(야구)|박재홍]]을 각각 땅볼과 삼진으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시리즈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